일상돌봄 긴급돌봄 네이버지도 검색 예약
바쁜 현대 사회에서 예기치 않은 질병이나 고립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했을 때, 혹은 일상적인 도움이 필요할 때 막막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 이러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보건복지부에서 국민 여러분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일상돌봄 서비스와 긴급돌봄 서비스를 네이버 지도를 통해 손쉽게 검색하고 초기상담까지 예약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했다는 소식입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해당 서비스의 주요 내용과 기대 효과에 대해 심층적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더욱 편리해진 돌봄 서비스 접근성: 네이버 지도 연동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사회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번 조치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국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서비스 확대의 배경과 의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5년 2월 20일(목)부터 일상돌봄 및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하고, 초기상담 예약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미 2024년 하반기부터 시행되어 온 네이버 지도 기반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검색·예약 기능의 성공적인 확대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10개의 주요 사회서비스가 이 시스템을 통해 제공되었으며, 이번에 일상돌봄과 긴급돌봄 서비스가 추가됨으로써 더욱 촘촘한 복지 서비스망이 구축된 것입니다. 이러한 민·관 협업은 기술과 사회서비스의 긍정적인 융합 사례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상돌봄·긴급돌봄’ 서비스란 무엇인가?
그렇다면 이번에 네이버 지도 연동이 확대된 ‘일상돌봄’과 ‘긴급돌봄’ 서비스는 정확히 어떤 서비스일까요?
* 일상돌봄 서비스: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식사·영양관리, 병원 동행, 청소·세탁 등 가사 지원과 같은 기본적인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주로 중장년층이나 가족돌봄청년 등 돌봄 부담이 큰 가구를 대상으로 합니다.
* 긴급돌봄 서비스: 갑작스러운 질병, 사고, 실직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단기간 집중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이 두 서비스는 우리 사회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필요한 순간에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네이버 지도 검색 및 예약, 어떻게 이용하나요?
네이버 지도 애플리케이션 또는 웹사이트에서 검색창에 ‘일상돌봄’ 또는 ‘긴급돌봄’과 같은 키워드와 함께 원하는 지역명(예: “OO구 일상돌봄”)을 입력하면,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의 관련 서비스 제공기관 목록과 위치가 지도 위에 표시됩니다. 이용자는 각 기관의 기본 정보, 제공 서비스 내용 등을 확인한 후, 원하는 기관을 선택하여 전화 문의는 물론, ‘예약’ 버튼을 통해 초기상담 일정을 간편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나 긴급한 상황에 처한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기능이 될 것입니다.
이번 서비스 확대의 기대 효과 및 상세 내용
이번 네이버 지도 연동 서비스 확대는 단순히 기능 추가를 넘어, 실제 이용자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체적인 수치와 함께 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용자 편의성 증대: 약 12,000명의 이용자와 700여 개 제공기관 연결
이번 조치로 인해 일상돌봄·긴급돌봄 바우처 이용자 약 12,000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은 전국에 분포된 약 700여 개의 서비스 제공기관 정보를 네이버 지도를 통해 손쉽게 검색하고, 서비스 선택 및 초기상담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찾기 위해 관공서에 문의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 등에서 별도로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네이버 지도를 통해 직관적이고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어 시간과 노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기존 네이버 지도 연동 사회서비스 현황
네이버 지도를 통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검색·예약 기능은 이미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2024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확대되어 온 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2024년 8월부터 제공된 9개 서비스:
-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 가사·간병 방문지원
- 장애인활동지원
- 발달재활서비스
- 언어발달지원 서비스
-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
- 2024년 10월부터 추가된 1개 서비스:
-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서비스
이처럼 총 10개의 사회서비스가 이미 네이버 지도를 통해 제공되고 있었으며, 여기에 일상돌봄과 긴급돌봄이 추가되어 총 12개의 핵심 사회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 2024년 8월 7일 보도참고자료 “내 주변의 사회서비스 바우처 제공기관, 네이버 지도로 검색·예약하세요”)
보건복지부의 향후 계획 및 비전
보건복지부 유주헌 사회서비스정책관은 “본 서비스 확대를 통해 이용자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민·관 협업을 통한 기술과 사회서비스의 융합으로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과제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앞으로도 정부가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민간 플랫폼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첨단 기술을 복지 분야에 접목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향후 더 많은 사회서비스가 이러한 방식으로 제공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는 국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사회서비스는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고, 더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정부의 이러한 노력은 국민 개개인의 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안정과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서비스 혁신
이번 네이버 지도 연동 서비스는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입니다. 정부가 가진 공공 데이터와 정책적 지원, 그리고 민간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과 플랫폼 접근성이 결합될 때, 시너지 효과는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 모델은 향후 다양한 공공서비스 분야로 확산되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사회서비스 분야에서의 혁신은 정보 소외 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포용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정보 접근성 강화의 중요성
아무리 좋은 복지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더라도, 국민들이 그 정보를 알지 못하거나 이용하기 어렵다면 실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은 복지 정책의 효과를 높이는 데 있어 핵심적인 과제입니다. 네이버 지도와 같은 대중적인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은 이러한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이며,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한 세대는 물론, 주변의 도움을 받아 정보를 찾는 어르신들에게도 유용할 수 있습니다.
복지로와 함께하는 든든한 복지 정보
대한민국 대표 복지포털 ‘복지로(www.bokjiro.go.kr)’는 이번 네이버 지도 연동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종 복지서비스의 상세 내용, 신청 자격, 신청 방법 등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 기능도 지원하여 국민 여러분의 편리한 복지 생활을 돕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복지로는 국민 여러분께 더욱 유익하고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번 ‘일상돌봄·긴급돌봄’ 서비스의 네이버 지도 검색·예약 기능 확대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매우 시의적절하고 효과적인 조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직면했거나 일상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편리한 복지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지금 바로 네이버 지도에서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검색해 보십시오!